미세먼지 배출 도와주는 식재료 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사와 잔류 먼지의 영향으로 연일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는 배출되는데 일주일 이상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배출을 돕고, 목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도라지청을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 역시 미세먼지 배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도라지=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는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도 뛰어나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줘 미세먼지에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등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도라지청을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 역시 미세먼지 배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도라지는 무침이나 볶음, 강정, 튀김 등의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다. 도라지청을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 역시 미세먼지 배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미역=산후 영양식으로 사랑받는 미역은 미세먼지 배출에도 효능이 있다. 미역의 알긴산 성분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체내 독소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콜레스테롤과 염분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알긴산 성분은 다시마와 파래 등과 같은 해조류에도 많다. 미역이 없다면 다시마와 파래 등을 대체식품으로 섭취해보자. 다만, 물에 너무 오래 담그거나 데쳐 요리하는 것은 피하자.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 K와 알긴산 손실이 증가할 수 있다.
▷미나리=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다. 체내 혈액을 맑게 해주며 독소, 중금속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중금속 배출 효과를 높이려면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 장운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 쌓인 미세먼지, ‘이 음식’ 먹으면 배출
- 춥다고 창문 닫아두면 일어나는 '위험한 일들'
- “소화에 도움 되는 거 아니었어?”… 위 건강에 ‘독’ 되는 습관 3
- 한예슬, 해외여행 가면 조식으로 꼭 '뮤질리' 챙겨 먹어… 이게 뭐길래?
- "이 식품, 몇 칼로리지?"… 안 적혀있어도 '이곳'에서 전부 확인 가능
- 누가 거짓말했나… 의협 "정부 5+4 협의체 구성 제안받은 적 없어"
-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운동하면 구토하고 쓰러진다”… 연속 4회 공연하는 강철 체력 비결 뭐
- GC지놈,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 서비스 확대
-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린다… 병원 방문 늦으면 영원히 청력 잃을 수도
- 다제내성균 항생제 ‘엠블라베오’, EU 집행위원회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