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화합과 수행으로 성불로 나아가자"

서믿음 2023. 3. 23.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처님 법을 잘 믿고 실천하며, 화합과 수행으로 우리의 목표인 성불을 향해 나아가자."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인 덕수스님은 23일 충북 단양군 소재 구인사에서 열린 취임 법회에서 위와 같이 당부했다.

덕수스님은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도록 힘쓰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무엇보다 화합과 질서로 지금 이 시기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며 "주어진 일에 모두 책임을 다하며, 우리의 목표는 성불이니, 마음을 닦아 성불하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법을 잘 믿고 실천하며, 화합과 수행으로 우리의 목표인 성불을 향해 나아가자."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인 덕수스님은 23일 충북 단양군 소재 구인사에서 열린 취임 법회에서 위와 같이 당부했다.

취임 법회 참석한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제공=대한불교천태종]

덕수스님은 "가르침을 믿고 실천하도록 힘쓰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무엇보다 화합과 질서로 지금 이 시기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며 "주어진 일에 모두 책임을 다하며, 우리의 목표는 성불이니, 마음을 닦아 성불하자"고 강조했다.

종정인 도용스님은 "불법(佛法)을 잘 키워 나가면 관음신앙을 널리 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 취임한 총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종무행정을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법어를 내렸다.

천태종은 윤석열 대통령이 덕수스님 취임 축하 난을 총무원장 집무실이 있는 구인사로 보냈다고 밝혔다.

덕수스님은 전 총무원장인 무원스님이 건강상 이유로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사직하자 18일 종의회 본회의 결정을 거쳐 총무원장으로 임명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