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팔카오 파트너로 훈련...중원 핵심 킨테로 휴식 [엑:스케치]

김정현 기자 2023. 3. 23.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의 데뷔전 상대 콜롬비아가 한국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네스토르 로렌조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이 2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한국전 대비 경기 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콜롬비아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3월 A매치 첫 경기를 갖는다.

콜롬비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후 로렌조 감독을 선임해 리빌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울산, 김정현 기자) 클린스만호의 데뷔전 상대 콜롬비아가 한국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네스토르 로렌조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이 2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한국전 대비 경기 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콜롬비아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3월 A매치 첫 경기를 갖는다. 

콜롬비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후 로렌조 감독을 선임해 리빌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의 동료 하메스 로드리게스, 한때 인간계 최강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라요 바예카노), 손흥민의 동료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홋스퍼) 등 베테랑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과 함께 소집해 훈련을 진행했다. 

15분간 공개된 훈련에서 콜롬비아는 짝을 이뤄 짧은 패스 훈련을 진행했다. 하메스와 팔카오는 서로 짝을 이뤄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후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돌아가는 드리블 훈련이 이어졌다. 

패스 훈련을 마치고 콜롬비아는 네 그룹으로 나뉘어 하나의 포켓에 빠르게 공을 차 넣는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하메스가 속한 한 그룹이 게임에서 이기자 동료들이 얼싸안아 환호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콜롬비아 중원의 핵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후니오르/콜롬비아)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로렌조 감독은 "의료팀 확인 결과 큰 이상이 없고 한국전 출장에 큰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울산, 김정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