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日 데뷔 청신호…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5위
이세빈 2023. 3. 23. 19:10
그룹 퍼플키스가 일본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퍼플키스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디어 바이올렛’(DEAR VIOLET)은 지난 2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3위로 진입한 뒤 하루 만에 여덟 계단 뛰어오른 5위에 안착하며 현지 내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디어 바이올렛’은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여 K팝 선두에 서겠다는 퍼플키스의 야심찬 포부가 담겨 있다. 해당 앨범에는 퍼플키스가 지난달 한국에서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타이틀곡 ‘스윗 쥬스’(Sweet Juice)를 포함한 전작의 주요 수록곡들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있다.
특히 퍼플키스는 일본 데뷔와 동시에 현지 라디오 및 매거진 인터뷰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더해 현지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퍼플키스는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에 이어 오는 26일 도쿄에서 ‘퍼플키스 재팬 첫 번째 라이브’(PURPLE K!SS JAPAN 1st LIVE)를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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