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부대 사격장 산불 사흘만에 진화... 시초류 37ha 소실

한윤식 2023. 3.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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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29분께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헬기 30여대와 산불진화 인력 700여명을 투입해 사흘째인 23일 오전 11시 30분께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한 끝에 이날 오후 6시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시초류 37ha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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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군 사격장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 화천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 29분께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헬기 30여대와 산불진화 인력 700여명을 투입해 사흘째인 23일 오전 11시 30분께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한 끝에 이날 오후 6시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곳은 불발탄이 산재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산불로 시초류 37ha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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