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독거 어르신 등 120가구에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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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3일 오후 3시 울산 중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엄마손(엄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 나눔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행복채움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결식해소·생계보조를 지원하는 복지증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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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3일 오후 3시 울산 중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엄마손(엄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 나눔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행복채움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결식해소·생계보조를 지원하는 복지증진사업이다.
발대식에서 동서발전은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의 재원으로 쓰도록 25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마련한다. 행복채움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밑반찬 4종·국·달걀·두부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울산 중구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쉽고 간편한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이 담긴 안내서를 제작·전달하고, 친환경 생분해 반찬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절감·탄소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지역사회 기관들과 뜻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지역 조손·한부모·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77가구에게 50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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