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소기업에 안전 경영체계 구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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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내년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범위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올해 협력사의 안전 경영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2단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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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내년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범위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올해 협력사의 안전 경영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2단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남부발전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해 협력사 16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안전 경영 컨설팅과 함께 위험지수가 높은 현장은 별도의 위험성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주변 협력사 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과 안전의식 제고 등 1단계 사업을 펼쳐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남부발전은 이들 기업이 발전소 현장 등 정비공사 참여하면 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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