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외부 기관·단체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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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2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7~9월을 제외하고 올해 매달 넷째 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외부 기관이나 단체는 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센터는 여객터미널이 혼잡한 여행 성수기인 7~9월을 제외하고, 올 한 해 동안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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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안전사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주변에 심뇌혀관질환자가 있다면, 환자의 심장이 멎었을 때 골든 타임 안에 응급조치하기 위해서라도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심폐소생술교육 캠페인은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전 교육으로 구성된다. 미국심장협회(AHA)가 인정하는 인명 소생술인 ‘기본소생법(Basic Life Support, BLS)’ 교육 자격을 갖춘 간호사가 교육을 주도한다.
센터는 여객터미널이 혼잡한 여행 성수기인 7~9월을 제외하고, 올 한 해 동안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센터 나정호 센터장(신경과 교수)은 ‘인천항만공사의 도움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캠페인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인천시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마련하고, 지역 곳곳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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