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 사업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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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3일 '강변북로(서울 강변역~남양주 수석IC)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용역에서 검토된 내용과 정책토론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강변북로에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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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3일 ‘강변북로(서울 강변역~남양주 수석IC)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조응천(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관계기관과 교통‧토목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용역(‘21.11~’23.1) 연구책임자인 김영호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전환연구본부장이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편, 타당성 평가에서는 출퇴근시간 정체가 극심한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사업 가능성과 경재성(B/C) 등이 분석됐다. 또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수요로 도로 용량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강변북로 도로 확장 또는 지하도로 건설계획도 필요할 것으로 검토됐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용역에서 검토된 내용과 정책토론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강변북로에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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