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대표 직접 나섰다…더네이쳐홀딩스, 中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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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는 박영준 대표가 최근 중국 북경과 상해를 직접 방문해 현지 합작법인(JV) 파트너사와의 조속한 JV 설립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에서 파트너사 '베스트셀러(凌致)'사의 댄프리스 CEO와 만나 향후 사업에 대한 논의를 갖고 조속한 JV 설립에도 의견을 함께 했다.
베스트셀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션그룹으로, 중국 내 방대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현지 대형 패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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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는 박영준 대표가 최근 중국 북경과 상해를 직접 방문해 현지 합작법인(JV) 파트너사와의 조속한 JV 설립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1~18일 글로벌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에서 파트너사 '베스트셀러(凌致)'사의 댄프리스 CEO와 만나 향후 사업에 대한 논의를 갖고 조속한 JV 설립에도 의견을 함께 했다.
베스트셀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션그룹으로, 중국 내 방대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현지 대형 패션기업이다.
현지 회담을 통해 향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위해 입점 매장 위치를 확인했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몰의 최고 책임자과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입점을 위한 특별 미팅을 갖는 등 적극적 자세로 오프라인 매장 오픈 관련 시기 등을 논의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연내 중국 북경과 상해에 약 8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양사는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스타 모델도 활용하기로 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마카오에서도 적극적인 매장 입점 제안을 받아 하반기 중 매장 오픈을 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며 "홍콩에서는 상반기 내 2개의 신규 매장이 주요 상권에 입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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