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글로벌 ESG 평가 2년 연속 '골드'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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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기업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0만여개 기업의 ESG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1%), 골드(5%), 실버(25%), 브론즈(50%)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HMM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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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HMM이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기업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0만여개 기업의 ESG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1%), 골드(5%), 실버(25%), 브론즈(50%)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HMM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유지했다.
2021년 '실버' 등급을 획득한 이후, 2022년에는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세부적으로 전년(4%)보다 상승한 상위 3% 수준의 평가를 획득했다.
HMM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치를 이행하고 있으며 대기오염 저감, 폐기물 감축을 위한 정책과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수한 환경경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HMM 김경배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ESG 경영 성과에 대한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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