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신규선정…"상습침수 농경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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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로 128지구(기본조사 73·착수 55)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로 선정된 128지구(1만1000 ㏊)는 매년 침수피해를 겪어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한 지역으로 여의도 면적(290㏊)의 약 40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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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신규로 128지구(기본조사 73·착수 55)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우량이 증가하고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 생산량 및 품질 저하는 물론, 한 해 농사를 망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로 선정된 128지구(1만1000 ㏊)는 매년 침수피해를 겪어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한 지역으로 여의도 면적(290㏊)의 약 40배에 달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배수장·배수로 등 침수피해 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지원해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게 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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