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나(김지연), 왕따 피해자 된다…학폭 다룬 '피라미드 게임' 주인공

최희재 기자 2023. 3.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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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연(보나)이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지연은 티빙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편, 지난 2016년 우주소녀 보나로 데뷔한 김지연은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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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연(보나)이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지연은 티빙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지연은 극 중 전학생 성수지 역으로 분한다. 성수지는 왕따를 투표로 뽑는 유치한 게임의 타깃이자 저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인기 웹툰 '피라미드 게임'(달꼬냑 작가)을 원작으로 하는 학원 스릴러로, 박소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백연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폭(학교폭력) 소재를 다루는 '피라미드 게임'은 인기 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을 받은 학생은 합법적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지난 2016년 우주소녀 보나로 데뷔한 김지연은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현재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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