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 매수심리 회복세… ‘더샵 신부센트라’ 눈길
충청남도 천안시 분양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충남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최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덕택에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면서 천안 아파트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이달 천안시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고, 입주를 선도할 앵커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떠오르면서 수혜 기대감에 천안 지역민들의 매수 심리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충청남도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3.3로 지난해 12월(47.1) 대비 무려 36.2p 올랐다.
올해 천안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안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478건에서 올해 1월 538건, 지난 2월 866건으로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대표 단지들의 시세도 동반 상승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대출, 세금,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의 규제가 크게 완화된데다 올 하반기 이후에는 금리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면서, “천안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데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집중돼 타 지역 대비 더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천안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현재 분양 중인 새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신두정지구에 들어서는 ‘더샵 신부센트라’는 지난 1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꾸준히 오고 있으며, 견본주택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더샵 신부센트라’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합리적인 가격, 풍부한 개발호재 등을 갖춰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천안IC,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가까워 다른 천안·아산 지역에 비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이 많아 편하고 빠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단지 남측으로 도솔광장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크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전용 59㎡ 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 책정돼 있으며, 전용 84㎡ 분양가는 3억 7,600만원 ~ 4억4,60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또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신두정지구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더샵 신부센트라’는 신두정지구 맨 앞자리에 들어서 상징성이 남다르다. 또한, 최근 후보지로 선정된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차량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수혜 단지로도 꼽히고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세대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다.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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