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진출…연내 7곳 추가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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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인 영앤쉐퍼드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凡)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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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SPC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인 영앤쉐퍼드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캐나다는 파리바게뜨가 해외에 문을 연 10번째 국가로 다른 국가와 달리 가맹점 형태로 사업을 시작한다.
SPC는 그 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지만, 미국에서 축적한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나다 첫 점포를 가맹점으로 연다고 설명했다.
새 매장은 토론토 중심상권인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영 쇼핑센터(Yonge Shopping Centre)’ 1층에 214㎡, 2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이 상권은 주요 관공서와 쇼핑몰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아 제품을 빠르게 고를 수 있는 셀프서비스 방식을 적용했다.
SPC는 캐나다에 연내 7개의 추가 매장을 개점하고,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1천개 이상의 점포를 열겠다는 목표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凡)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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