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中企 상생 이어간다…'성과공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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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중소기업을 위해 총 6억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성과공유제는 단순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의 손실을 보전한다.
2022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성과공유제를 통해 홈앤쇼핑은 60개 협력사에 각 10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2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총 49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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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중소기업을 위해 총 6억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성과공유제는 단순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의 손실을 보전한다.
2022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성과공유제를 통해 홈앤쇼핑은 60개 협력사에 각 10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 중이다.
홈앤쇼핑의 성과공유제는 매출 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 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시작됐다. 2016년부터는 기여도가 높은 협력사에 초과 이익을 환원하던 방식에서 탈피, 방송 판매 효율 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매년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2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총 49억원을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불경기가 시작되면 유독 더욱 힘들어지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며 "중소기업이 불경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고민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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