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진출’ 해법은···‘2023 글로벌 B2B 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명순영 매경이코노미 기자(msy@mk.co.kr) 2023. 3.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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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커뮤니케이션즈, 해외 진출 마케팅 전략 주제로 첫 컨퍼런스
중소기업 해외진출 실제 사례로 현실적이고 가능성 높은 방안 제시
2023 글로벌 B2B 마케팅 컨퍼런스
대한민국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해외 진출 마케팅 전략이 주제인 ‘2023 글로벌 B2B 마케팅 컨퍼런스’가 오는 3월 30일 패스트파이브 신논현 2호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종합 마케팅 대행사인 크레인 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3월 28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한 기업 관계자들을 우선순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경기 침체 및 지속적인 내수 경쟁 심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만한 방안으로 일부 대기업만 추진하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역과 장소에 한정되지 않는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해 위기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수출 역량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수출바우처 사업이 있어, 해외진출에 대한 전략 모색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정보 수집이 필수적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B2B 리드를 발굴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전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남아시아의 에이전시가 직접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2B 리드 전문가를 통해 실효성이 높은 리드 발굴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심 기업과 관련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별 최대 두 명 에게는 사전 무료등록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동섭 크레인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기존의 수출바우처사업 등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는 현실적인 마케팅 실제 사례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의 차별점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B2B 분야에서의 풍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또 선도할 수 있는 컨퍼런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레인 커뮤니케이션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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