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GDC 2023서 디지털 휴먼·프로젝트M 트레일러 공개

정호진 2023. 3. 23.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서 신작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와 디지털 휴먼 기술을 공개했다.

윤송이 엔씨 CSO는 "'프로젝트M'은 엔씨소프트의 혁신적인 AI와 그래픽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 중인 신작"이라며, "언리얼 엔진5에 엔씨의 AI 기술력을 더해 '프로젝트M'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서 신작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와 디지털 휴먼 기술을 공개했다.

윤송이 엔씨 CSO는 현지시간 22일 GDC에서 열린 에픽게임즈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 무대에서 '프로젝트M'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프로젝트M은 엔씨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신작으로 이용자가 획득한 정보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 확장되는 콘솔 플랫폼 게임이다.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김택진 CCO가 직접 디지털 휴먼으로 등장했으며, 프로젝트M의 세계관과 플레이 콘셉트를 전했다.

엔씨 측은 엔씨의 AI 기술에 아트, 그래픽 등 비주얼 기술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휴먼을 제작했으며, 모든 대사도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휴먼의 표정 및 립싱크 애니메이션은 대사나 목소리를 입력하면 상황에 맞는 얼굴 애니메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이 활용됐다.

윤송이 엔씨 CSO는 "'프로젝트M'은 엔씨소프트의 혁신적인 AI와 그래픽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 중인 신작"이라며, "언리얼 엔진5에 엔씨의 AI 기술력을 더해 '프로젝트M'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