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인기’…식품 매출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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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이 먹거리 매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푸드마켓은 점포 면적 50%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조성하고 신선식품, 즉석식품, 간편식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달 1일에는 6개의 메가푸드마켓 매출이 10억을 넘기는 등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 주력한 메가푸드마켓 재단장으로 고객들에게 매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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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이 먹거리 매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5일까지 재단장 1년차 10개 점포의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점포 재단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 활로 모색에 전념해온 결과다.
메가푸드마켓은 점포 면적 50%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조성하고 신선식품, 즉석식품, 간편식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몽블랑제 베이커리, 푸드 투 고 델리 코너, 프레시 투 고 샐러드 코너를 매장 입구에 배치했다.
메가푸드마켓은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있다. 재단장 첫 주말인 지난해 2월19일 간석점, 월드컵점은 각각 일 매출 11억, 10억을 돌파했다. 이달 1일에는 6개의 메가푸드마켓 매출이 10억을 넘기는 등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말까지 당초 목표했던 17개점의 재단장 오픈을 완료했다. 오는 30일에는 시화점을 재단장해 오픈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 주력한 메가푸드마켓 재단장으로 고객들에게 매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유통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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