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시장·강동역세권에 주상복합 들어선다

임온유 2023. 3. 23.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일대에 최고 28층, 총 320가구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길음시장이 있던 지하철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320가구)을 짓는다.

5호선 강동역 인근엔 최고 43층의 주상복합 건물이 지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일대에 최고 28층, 총 320가구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길음시장이 있던 지하철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320가구)을 짓는다. 하반기 중 사업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이 주로 들어서되,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1인 가구 지원센터를 비롯한 공공청사도 입주한다.

5호선 강동역 인근엔 최고 43층의 주상복합 건물이 지어진다. 공동주택 294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 4개 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1개 동은 1∼4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지역 필요 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