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선양, '외교 관계+' 강화 위한 홍보 행사 개최

-- '국제적인 선양' 환경 조성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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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23년 3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0일, 선양 박물관에서 선양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관으로 '외교 관계+(Foreign Affairs +)' 강화 및 '국제적인 선양(International Shenyang)' 환경 조성 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은 각국의 주선양 총영사관 영사, 선양 주재 외국기업협회 대표, 주요 외자 기업 및 대외무역 기업 대표,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대표, 그리고 선양시 정보국, 선양시 상무국, 선양시 문화방송TV관광국 등 관련 부처 책임자가 참석해 외교 역량 강화, 도시 홍보, 투자 촉진, 문화 관광, 스포츠 행사, 자유무역구 건설, 기업의 설립 및 철수 방침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양시 부시장 Duan Jiyang도 참석해 직접 연설에 나선 이번 행사는 자원 공유와 국제적 환경을 함께 건설하고 고차원적인 선양 개혁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양질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선양시는 '일대일로(Belt and Road)' 주변국(지역)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회원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한국과 일본, 아세안(ASEAN), 몽골, 러시아 등의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외교 관계+' 강화 및 '국제적인 선양' 환경 조성, '안녕, 선양(Hello, Shenyang)' 등 일련의 대외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 커뮤니케이션 촉진, 우호적이고 수준 높은 관계 확대, 지속적인 선양의 국제화 수준 향상 및 국가 중심 도시 건설 가속화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국제 중심 도시이자 동북아시아를 향한 새로운 개척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Shenyang Municip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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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