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경위, 챗 GPT 활용 방안 모색

김성웅 2023. 3. 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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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챗 GPT'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 산경위는 22일 인하대 하이테크 강당에서 '챗 GPT'를 인천지역 교육현장과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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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사)인천아카데미 등과 심포지움 진행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챗 GPT’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 산경위는 22일 인하대 하이테크 강당에서 ‘챗 GPT’를 인천지역 교육현장과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 GPT’를 연구하고 인천의 교육과 산업현장에서 활용한 수 있는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모색해 보기 위해 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아카데미 등과 함께 추진했다.


인하대 이승걸(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가 ‘초 대규모 AI의 위대한 변곡점’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았고 SK텔레콤 IT인프라 박명순 부사장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산업의 AI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인하대 정연재·홍성은 교수도 함께 토론자로 참여, GPT 활용에 대한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에 따라 GPT는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언어의 생성과 번역, 요약, 대화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새로운 기술의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신기술이 도입되고 연구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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