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방한 이후 맞는 '벌써 3번째 감독'… 멘딜리바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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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FC 감독으로 이번에는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가 선임됐다.
이로써 세비야는 이번 시즌에만 3번째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세비야는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지난 3시즌 연속 라리가 4위를 차지하며 강호로 떠올랐으나 이번 시즌은 아니었다.
멘딜리바르 감독은 세비야의 1부 생존,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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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세비야FC 감독으로 이번에는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가 선임됐다.
세비야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멘딜리바르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호르헤 삼파올리 전임 감독은 작년 10월 세비야가 강등권에 머물자 급하게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하지만 19경기에서 고작 6승에 그치는 등 반등은 어려웠다. 6승 중 4승을 지난 1, 2월에 거두며 잠시 중위권으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이후 라리가 14위로 다시 떨어졌다. 세비야는 리그 12경기가 남은 가운데 결국 삼파올리 감독과 결별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이번 시즌에만 3번째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작년 프리시즌 기간 세비야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만 해도 사령탑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현 울버햄턴원더러스)이었다. 세비야는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지난 3시즌 연속 라리가 4위를 차지하며 강호로 떠올랐으나 이번 시즌은 아니었다. 리그 하위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탈락 등 부진을 겪고 있다.
멘딜리바르 감독은 세비야의 1부 생존,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세비야는 UEL 8강전에서 상승세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스페인 국적의 멘딜리바르 감독은 지도자로서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 1994년 첫 감독직을 수행한 뒤 빌바오아틀레틱, 레알바야돌리드, 오사수나, 레반테, 에이바르, 데포르티보알라베스 등 수많은 구단을 이끈 경력이 있다.
사진= 세비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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