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LCK 올-프로 퍼스트 팀 독식

윤민섭 2023. 3. 2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T1이 LCK 올-프로의 퍼스트 팀 자리를 독식했다.

LCK 사무국은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의 올-프로 팀 선정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그간 주전 중 4인이 퍼스트 팀으로 선정된 적은 세 차례 있었지만, 팀 전원이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T1이 LCK 올-프로의 퍼스트 팀 자리를 독식했다.

LCK 사무국은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의 올-프로 팀 선정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옵서버, 출입 기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정규 리그를 17승1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마친 T1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각 포지션의 퍼스트 팀으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그간 주전 중 4인이 퍼스트 팀으로 선정된 적은 세 차례 있었지만, 팀 전원이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류민석은 정규 리그 시즌 MVP로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그는 올 시즌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 포인트를 1300점 쌓는 등 꾸준히 활약을 펼쳐 지난해 스프링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시즌 최고의 남자가 됐다.

올-LCK 세컨드 팀에는 ‘기인’ 김기인과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켈린’ 김형규가 입상했다. 서드 팀으로는 ‘도란’ 최현준, ‘캐니언’ 김건부, ‘비디디’ 곽보성,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가 뽑혔다. 이중 김수환은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임에도 선수와 관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이목을 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