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세계 최초 GPS-레이저 융합 거리측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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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GPS와 레이저 융합 기술이 적용된 'SL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L3은 세계 최초로 GPS와 레이저가 융합된 GPS 핀 어시스트 기술이 적용돼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기존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안개가 낀 날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SL3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GPS 기술을 적용, 이용자가 뷰파인더 하단에 있는 액정표시장치(LCD)로 정확한 거리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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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GPS와 레이저 융합 기술이 적용된 'SL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L3은 세계 최초로 GPS와 레이저가 융합된 GPS 핀 어시스트 기술이 적용돼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핀 트레이서 모드를 이용해 손의 미세한 떨림에도 핀까지의 거리를 오차 없이 안내한다. 여기에 10년 넘게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투어 프로들의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계산법인 'V-알고리즘'으로 거리를 보정한다. 레드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선명하게 목표물 측정이 가능하다.
SL3는 많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소속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 영국 골프먼슬리가 뽑은 최고의 레이저 거리측정기이자 미국 마이골프 스파이가 선정한 BEST 골프 거리측정기에도 이름을 올리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하나의 특징은 짙은 안개가 낀 날이나 흐린 날에도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안개가 낀 날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SL3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GPS 기술을 적용, 이용자가 뷰파인더 하단에 있는 액정표시장치(LCD)로 정확한 거리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도 신경 썼다. 골퍼들이 선호하는 고급스러운 가죽 텍스처에 글로시한 폴리싱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상 견고하게 설계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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