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고벙탈'…"손쉬운 벙커 탈출 '비밀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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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고벙탈(GBT)'은 국내 브랜드 1879골프가 만든 벙커·러프 전용 골프클럽이다.
덕분에 공 뒤의 모래를 가볍게 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벙커에서 탈출할 수 있다.
GBT 시리즈는 1879 소속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1879와 제휴하고 있는 전국 피팅 센터를 통해 개인의 골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클럽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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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유틸리티 장점 결합
"여성·시니어 골퍼에게 적합"
1879 '고벙탈(GBT)'은 국내 브랜드 1879골프가 만든 벙커·러프 전용 골프클럽이다. '고구마 벙커 탈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웨지와 유틸리티의 장점을 결합해 벙커 탈출에 고민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비밀 병기'가 될 수 있다.
고벙탈은 골퍼들이 클럽을 제어하기 쉽게 전체 무게는 낮추고 헤드(블레이드)에 무게를 집중시켰다. 저중심 설계된 블레이드 면이 먼저 지면에 닿아 공을 띄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 힘이 약한 여성이나 시니어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일반 웨지 대비 두 배 이상 넓은 블레이드(리딩엣지)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공 뒤의 모래를 가볍게 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벙커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일반 샷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데, 높은 탄도를 형성해 공을 높게 띄우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GBT 시리즈는 1879 소속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특수한 설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골프채 헤드와 이를 포함하는 골프채 특허도 획득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 공식 인증을 받아 투어 선수들도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분홍색을 곁들인 디자인은 봄 골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도수는 기본 50도와 55도, 60도 등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분당 샤프트 진동수(CPM), 샤프트 길이, 스윙웨이트 등 174만가지 이상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1879와 제휴하고 있는 전국 피팅 센터를 통해 개인의 골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클럽을 제작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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