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3. 3. 22. 00:32
오십부터는 세상을 위해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산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그 옛날 연암이 느꼈던 것처럼 세상이 당신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비참한 마음을 느끼거나 포기하지 말자.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중. 저자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말자”며 “고생하며 살아가는 자신을 스스로 못살게 괴롭히는 것보다 미련한 짓은 없다”고 강조한다. “세상에서 부는 바람은 내가 어찌할 수 없지만, 내 안에서 부는 바람은 생각을 바꾸면 잠재울 수 있다”는 연암 박지원도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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