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4년 더

권오용 2023. 3. 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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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KFA 및 축구국가대표팀, 넥슨의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넥슨 박정무 그룹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오현규. 넥슨 제공 

넥슨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4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라이선스와 지식 재산에 대한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양측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넥슨은 대표팀의 지식 재산과 ‘피파온라인4’, ‘피파모바일’이 연계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경기장 보드, 경기 프로모션, 공식파트너 명칭사용권 등을 통한 다양한 광고 권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파주 NFC 대강당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손흥민도 참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넥슨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원동력이 되는 넥슨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대표팀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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