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정보, 이제 '문화유산 지식e음'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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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개원 1주년인 2월 22일에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문화유산 연구정보 온라인 누리집을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명칭을 '문화유산 지식e음'으로 바꾸고 새롭게 개편된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공공데이터 개방정책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작년 12월 29일자로 문화재디지털연구정보팀을 신설해 50년 넘게 축적해 온 인쇄물·필름·도면 등 아날로그 연구자료 약 6만7천건을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 체계적으로 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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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개원 1주년인 2월 22일에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문화유산 연구정보 온라인 누리집을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명칭을 '문화유산 지식e음'으로 바꾸고 새롭게 개편된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의 새로운 이름인 '문화유산 지식e음'은 문화유산 연구 지식을 국민에게 이어주고 확산시키는 디지털 매개체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지녔다.
고고·미술·건축·자연유산·보존과학 등 분야별로 축적된 연구 자료 약 37만 건을 비롯한 최신 연구 성과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연구 전문 누리집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국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으로, 문화재청 내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이름이다.
새 이름과 더불어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고 개방대상을 더욱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인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사한 성격 또는 중복된 메뉴를 통합·간소화함으로써 자료를 찾기 쉽게 했다.
둘째, 가독성과 편의성을 살린 화면으로 구성해 보기에 편안하다.
셋째, 태블릿 컴퓨터(PC)나 모바일 등에서 접속 시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해상도, 배열(레이아웃) 등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통합 적용했다.
넷째,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발간된 발굴보고서 사진 등 출처가 불명확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던 자료 중 저작권 법률검토를 통해 7천744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개편작업을 통해 학계와 국민 모두 고품질 연구 자료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공공데이터 개방정책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작년 12월 29일자로 문화재디지털연구정보팀을 신설해 50년 넘게 축적해 온 인쇄물·필름·도면 등 아날로그 연구자료 약 6만7천건을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 체계적으로 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자료의 표준화와 고품질화를 진행해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거대자료(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한층 고도화된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개편한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이 디지털 연구 자료에 기반한 문화유산 연구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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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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