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포럼 개최..국내외 RE100 동향과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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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1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국내외 RE100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 경기도청 북부청사 소관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 RE100 국내외 전환 사례를 살펴보고 지자체 차원에서의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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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1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국내외 RE100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 경기도청 북부청사 소관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 RE100 국내외 전환 사례를 살펴보고 지자체 차원에서의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공직자들이 인문·사회·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RE100 캠페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점점 글로벌화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분야별 정책 추진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한국 RE100 협의체 정택중 의장을 강사로 초청, 기후 대응과 지속가능성의 패러다임 변화, RE100 동향 및 장애요인 등을 파악하고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정택중 한국 RE100 협의체 의장은 “RE100 달성을 위해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지자체, 도민, 기업 간 상생 거버넌스 구축과 유휴부지 확보를 위한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는 ‘기후 위기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경기’ 공약 실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환경국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확대,개편한 것은 물론 도내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전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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