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美가스복합발전 '2022 올해의 계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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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이제이 글로벌 어워즈(IJ Global Awards) 2022'에서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계(Power 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은 공사가 한국남부발전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펜실베니아·뉴저지·메릴랜드 등 13개주와 워싱턴 D.C.를 관할하는 전력시장(PIM)에 진출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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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이제이 글로벌 어워즈(IJ Global Awards) 2022'에서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계(Power 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IJ Global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대륙별·사업 유형별로 우수한 PF 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은 공사가 한국남부발전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펜실베니아·뉴저지·메릴랜드 등 13개주와 워싱턴 D.C.를 관할하는 전력시장(PIM)에 진출한 사례다. 오하이오주 트럼불카운티에 953㎿급 규모로 지어졌다.
한때 우리 기업 중 한 곳이 공동투자를 철회해 투자자 그룹 구성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공사가 지분투자를 결정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미국 전력 시장에서 12억달러 이상의 대형 인프라사업에 공사와 남부발전이 함께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강훈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팀코리아를 구성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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