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장관, 5년 만에 방한…"군사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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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장관과 제7공군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공군 수뇌부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안보 환경을 논의했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19일 프랭크 켄들 미 공군성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북한 군사도발,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환경, 양국 군사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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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병 격려
미국 공군장관과 제7공군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공군 수뇌부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안보 환경을 논의했다. 미 공군성 장관의 방한은 2018년 헤더 윌슨 장관 이래 5년 만이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19일 프랭크 켄들 미 공군성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북한 군사도발,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환경, 양국 군사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총장은 켄들 장관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공식 초청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면담에 앞서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가 전개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KAOC 방문에는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스콧 L. 플로이스 미 7공군사령관 등 양국 공군 고위급이 동행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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