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장관, 5년 만에 방한…"군사협력 논의"

양낙규 2023. 3. 21.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군장관과 제7공군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공군 수뇌부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안보 환경을 논의했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19일 프랭크 켄들 미 공군성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북한 군사도발,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환경, 양국 군사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 방문
한미장병 격려

미국 공군장관과 제7공군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공군 수뇌부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안보 환경을 논의했다. 미 공군성 장관의 방한은 2018년 헤더 윌슨 장관 이래 5년 만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공군에 따르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19일 프랭크 켄들 미 공군성 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북한 군사도발,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환경, 양국 군사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총장은 켄들 장관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공식 초청했다.

정 총장과 켄들 장관은 면담에 앞서 한미 연합연습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가 전개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KAOC 방문에는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스콧 L. 플로이스 미 7공군사령관 등 양국 공군 고위급이 동행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