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모나리자 눈썹 '충격 비주얼'…"역대급 망가짐 불사" (패밀리)

장인영 기자 2023. 3. 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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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다음 달 17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장혁은 극 중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의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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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배우 장혁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다음 달 17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혁은 극 중 집 밖에선 무역상사 과장으로 신분을 위장한 원샷원킬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지만 집 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의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그는 표정 없는 차가운 카리스마와 쭈구리 남편을 오가는 반전 면모는 물론 장나라(강유라 역)와 맛깔스러운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이 가운데 장혁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권도훈은 모나리자를 연상케 하는 민둥 눈썹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 반 누드 팬티 차림으로 아파트 단지 내를 뜀박질해 보는 이를 놀라게 한다. 권도훈은 팬티 한 장만 걸친 과감한 패션으로 딸 권민서(신수아 분)을 안고 내달리고 있어 그의 충만한 똘끼를 가늠케 한다.

그런가 하면 권도훈은 민소매 나시와 레깅스 차림으로 아내 강유라와 커플 요가에 나서 이목을 끈다. 블랙 요원으로서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는 자태가 폭소를 더한다. 

제작진은 "장혁이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온 만큼 망가짐에 주저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권도훈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해 모나리자 눈썹 분장부터 노출까지 과감하게 나서고 있다"며 "역대급 망가짐을 불사한 장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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