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 외자 판호 발급 소식에 게임株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3개월 만에 외자 판호 발급에 나서면서 게임주들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선 이번 중국 판호 발급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판호 발급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판호 발급 게임들의 출시와 실적 기여는 올해 4분기 혹은 내년에 가증할 것"이라며 "이번에 판호발급이 이뤄진 게임 중에선 '블루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을 서브컬쳐 게임명가 '요스타'의 자회사가 맡아 흥행 가능성이 가장 높아"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3개월 만에 외자 판호 발급에 나서면서 게임주들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0분 코스닥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23%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넥슨게임즈(17%), 티쓰리(8%), 조이시티(7%), 룽투코리아(6.6%), 드래곤플라이(3.8%), 엠게임(3%), 미투온(2.6%), 웹젠(2.1%) 등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중국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여 만에 27개의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국내 게임 중에선 △넷마블에프엔씨의 '일곱개의 대죄'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H5 △T3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IP 게임 등이 포함됐다.
시장에선 이번 중국 판호 발급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판호 발급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판호 발급 게임들의 출시와 실적 기여는 올해 4분기 혹은 내년에 가증할 것”이라며 “이번에 판호발급이 이뤄진 게임 중에선 ‘블루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을 서브컬쳐 게임명가 ‘요스타’의 자회사가 맡아 흥행 가능성이 가장 높아”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승강기없어 미안하다"던 부부, 배달기사에 "복숭아 1박스 가져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람 머리만한 나비가 손잡이에…일본 지하철에 등장한 불청객 - 아시아경제
- 무거운 수박 놔두고 복숭아만 '쏙'…간은 크고 손은 작은 '과일도둑'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
- "미혼모 지원금이 뭐라고…임신한 아내 혼인신고 거부하네요" - 아시아경제
- "짧은 반바지 입고 쭈그려 앉았다가 성추행범 몰려"…무리한 수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유명 푸드코트 음식서 바퀴벌레가…업주 "종종 있는 일, 저도 그냥 넘어간다" - 아시아경제
- "목욕탕 신기해서"…불법촬영하고 황당 변명한 중국 관광객 - 아시아경제
- "주차봉에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 너무합니다"…아파트공지문 '한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