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강남서 음주 뺑소니 운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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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차량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A씨(49)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45분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3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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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차량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A씨(49)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45분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도주 과정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 5대와 주차된 차량 1대 등에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7대의 운전자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3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7%였다. 마약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했다"며 "향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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