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세치혀" 장동선, "사랑하는 이가 사이코패스라면?" 지인 경험담 공개

오후 10시 방송

'세치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이 사이코패스의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는 한층 신비롭고 강력한 썰이 등장한다.

ⓒMBC

'세치혀' 측에 따르면 장동선은 본격적으로 썰을 시작함과 동시에 사이코패스의 특징들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이코패스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코패스 사례로 한 의대생의 이야기도 풀었다. 장동선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부모님이 불에 타 죽었다는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 고백에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의대생이 충격적인 대답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다른 사례로 사랑하는 사람이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알게 됐던 지인의 실제 경험담을 공개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사이코패스라는 증거를 발견하게 된 후 극심한 충격에 외상후 스트레스를 받았는 것.

한편 배성재는 "뇌슐랭 세치혀가 한국과 비슷한 독일판의 과학 경연 대회에서 세치혀로 우승했다"며 장동선의 놀라운 스펙에 대해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스펙에 상대 세치혀 이과장은 "웹 드라마 '좋좋소'로 한국 최초 프랑스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다"고 맞받아쳤다.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