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드, US뱅코프 중립→시장수익률 상회 상향…목표가 52달러

엄수영 2023. 3.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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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가 US뱅코프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0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베어드는 글로벌 은행 위기로 예금자들이 보유자산을 더 큰 은행으로 옮기게 되면서 US뱅코프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조지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US뱅코프 주식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변경했다.

데이비드 조지는 "고객이 미래의 은행 운영에 대한 우려로 소규모 은행을 외면함에 따라 US뱅코프 및 기타 슈퍼 지역은행이 예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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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베어드가 US뱅코프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0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베어드는 글로벌 은행 위기로 예금자들이 보유자산을 더 큰 은행으로 옮기게 되면서 US뱅코프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조지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US뱅코프 주식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변경했다. 그는 US뱅코프 목표주가를 52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57.8%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주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쳐 은행이 폐쇄되고 유럽 UBS가 크레디트 스위스를 인수하면서 금융 부문 위기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데이비드 조지는 “고객이 미래의 은행 운영에 대한 우려로 소규모 은행을 외면함에 따라 US뱅코프 및 기타 슈퍼 지역은행이 예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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