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정책 브랜드화' 로 시민 선호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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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시 인구정책 브랜드를 이미지화한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 무기로 시민 선호도를 높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처음으로 '인구정책 BI'를 개발해 홍보 책자와 홍보물 등에 활용해 오고 있다.
시의 '인구정책 BI'는 기존 인구정책 홍보에 사용하던 'With Us'를 리브랜딩해 With Us의 'W'를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혹은 사람이 가슴에 손을 모으는 동작을 형상화해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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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시 인구정책 브랜드를 이미지화한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 무기로 시민 선호도를 높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처음으로 '인구정책 BI'를 개발해 홍보 책자와 홍보물 등에 활용해 오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정책 BI'를 인구교육 영상에 활용하고 시 누리집이나 공식 유튜브, 미디어 채널에도 지속적으로 노출한다. 시민이 오가는 시청사 내 이미지 현판도 게시한다.
BI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하고자 로고 소개 영상을 제작해 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송출해 홍보 효과도 극대화한다.
시의 '인구정책 BI'는 기존 인구정책 홍보에 사용하던 'With Us'를 리브랜딩해 With Us의 'W'를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혹은 사람이 가슴에 손을 모으는 동작을 형상화해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로고 소개 영상은 입체적 BI의 생동감을 강조하고 심볼과 로고타입의 의미를 나눠 설명해 BI를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어디서든 김해시 '인구정책 BI'를 보면 누구나 김해 인구정책이 떠오르게 만드는 게 목표인 만큼 시민과 소통하는 인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인구시책을 개발하고자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읍면동 민원실과 보건소를 찾는 신혼부부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BI'는 경영전략의 하나로 단체(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상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단순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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