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투다 술병으로 여친 얼굴 내리친 40대 구속기소

오장연 기자 2023. 3.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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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술병으로 여자친구 얼굴을 내리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이상록 부장검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50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에 있는 여자친구 B 씨의 집에서 같이 술을 먹다 술병으로 B 씨의 얼굴을 내려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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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술병으로 여자친구 얼굴을 내리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이상록 부장검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50분쯤 충남 천안 서북구에 있는 여자친구 B 씨의 집에서 같이 술을 먹다 술병으로 B 씨의 얼굴을 내려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와 심리 치료 지원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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