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절주’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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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사는 지난 16일 고객과 음주 문제를 상담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창원보건소 창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은 창원지사 이용 고객의 음주문제에 대한 상담과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는다.
또 창원지사 사업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주예방 캠페인과 알코올 조기 선별검사 등 직장인 절주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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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김원영)가 음주문제 상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절주(節酒) 프로젝트에 나섰다.
창원지사는 지난 16일 고객과 음주 문제를 상담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창원보건소 창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은 창원지사 이용 고객의 음주문제에 대한 상담과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음주폐해 예방과 음주문제를 조기 해결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와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31일 창원지사에서 과음 습관을 지니고 있는 고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절주부스’ 행사가 열린다.
방문 고객은 절주부스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 등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원하면 전문 상담인력을 통해 무료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또 창원지사 사업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주예방 캠페인과 알코올 조기 선별검사 등 직장인 절주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현대모비스 창원공장,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 이어 창원시 사업장 중 3번째로 ‘건전 음주문화 실천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김원영 지사장은 “절주사업 운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바른 음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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