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날에 만나는 슬기로운 평등 생활’ … 포항시, 양성평등의식 개선·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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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일 시청 솔라갤러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활동 '스무날에 만나는 슬기로운 평등 생활'을 실시했다.
3월 활동은 직원들이 일상이나 직장 내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인식에 대한 설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실천 다짐 등으로 일상 속 성 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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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일 시청 솔라갤러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활동 ‘스무날에 만나는 슬기로운 평등 생활’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인식 개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3월·7월·11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3월 활동은 직원들이 일상이나 직장 내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인식에 대한 설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실천 다짐 등으로 일상 속 성 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포항시에 필요한 것’에 대한 설문 응답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가장 많이 제시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OX 퀴즈 대회, 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 성별,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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