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소집] 김영권 "감독님이 4-3 원하시면, 4-0 만드는 게 수비의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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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이 수비수로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천명한 공격 축구를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현역 시절 스타 공격수였던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1-0보다 4-3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영권은 수비수 입장에서 팀 클린스만의 공격 축구를 잘 보좌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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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파주] 허인회 기자= 김영권이 수비수로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천명한 공격 축구를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를 통해 입소를 시작했다. 오후 2시 국내파 선수들과 일부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를 완료했다.
클린스만 체제 첫 훈련을 진행하기 전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됐다. 클린스만 감독에 이어 취재진 앞에 선 김영권은 "선수 시절 때 워낙 유명한 분이셨다. 다른 나라 대표팀 감독 경력도 많으시기 때문에 선수들이 기대하고 있다. 어떤 축구를 보여주실지에도 기대감이 있다"며 클린스만 감독 출범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취임 기자회견에서 재임 기간 목표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월드컵 4강을 제시했다. 김영권은 이에 대한 질문에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능성을 봤다. 아시안컵에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감독님이 생각하신 목표를 선수들이 믿어야 한다. 하나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앞으로 남은 기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현역 시절 스타 공격수였던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1-0보다 4-3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영권은 수비수 입장에서 팀 클린스만의 공격 축구를 잘 보좌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골을 먹지 않고 4골을 넣는 게 더 좋지 않을까. 4-3보다 4-0이 좋다. 4-0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수비수의 임무"라고 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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