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日 애니메이션 ‘던만추' 모바일 게임 개발 

권오용 2023. 3. 20. 1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네오위즈는 그리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던만추’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그리엔터테인먼트는 감수를 맡는다. 

그리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그리 주식회사의 100% 자회사로, 애니메이션 제작 위원회 참가를 비롯해 원작 개발 및 국내외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IP 사업 및 게임 등의 글로벌 서비스 전개에 집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던만추’는 2013년 GA 문고(SB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에서 출판한 오오모리 후지노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5년 제 1기 방영을 시작한 이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으로, 2022년부터 제 4기를 방영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던만추 IP를 게임으로 개발하는 만큼 원작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