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소통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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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내 초·중·고 32개교와 학교밖청소년센터 등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소통 중심의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은 곡성 옥과초등학교로 오는 22일, 학생 45명이 참여해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의장 선거', '학교 내 매점 설치 조례 제정안'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처리 등 도내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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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내 초·중·고 32개교와 학교밖청소년센터 등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소통 중심의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의원선서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에 직접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의회교실을 운영한 도의회는 지금까지 244회, 674개교 1만4889명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전남도의회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비대면 9개교 221명, 하반기 대면 13개교 548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모든 학교가 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은 곡성 옥과초등학교로 오는 22일, 학생 45명이 참여해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의장 선거’, ‘학교 내 매점 설치 조례 제정안’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처리 등 도내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서동욱 의장은 “이번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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