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미국 시러큐스대 총장단 초청 및 양교 교류 논의
2023. 3. 20. 15:47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13일, 켄트 시버루드(Kent Syverud) 미국 시러큐스대 총장, 스티븐 베넷(Steven J. Bennett) 교학부총장 등 7명을 초청해 학술, 연구, 학생 등 다각적 차원에서의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6월, 서울시립대 건축학부와 시러큐스대 건축학부 간 체결한 학술교류협정을 계기로 성사됐다. 시러큐스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거점 교류대 물색, 공과대학 확대 운영 등과 관련해 총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자의 한국 방문을 기획했다. 양 대학은 대학 전체 차원에서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정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립대와 시러큐스대는 올해 여름방학 중 양교 건축학부 교수진, 학생단의 단기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학기 중 교환학생 운영, 공과대학 및 도시과학대학 등 단과대학 차원에서의 교수 간 학술 교류 등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란했던 집, 1년전부터 변해"…일가족 5명 참극 전 무슨 일이 | 중앙일보
- 이근, 무단 출국 재판 뒤…앙숙 유튜버에 "살이나 빼" 욕설 폭행 | 중앙일보
- 체온 10도로 떨어뜨렸더니…심정지 환자의 놀라운 변화 | 중앙일보
- '7㎏ 4세 딸' 죽음에 얽힌 진실…친모는 그 날도 성매매했다, 왜 | 중앙일보
- 고래연구소-나랑 딱 맞는 투자왕은 누구? | 중앙일보
- "한국인들 이강인 중계 보지 말라" 짜증낸 마요르카 감독, 왜 | 중앙일보
- 일본 유명 아이돌, 한국 조롱 논란 "아는 한국어? 워아이니" | 중앙일보
- "다음은 당신 차례"…김용호 재판날, 박수홍 아내가 올린 경고글 | 중앙일보
- "너희 단속이나 해"…'더글로리' 훔쳐본 중국이 되레 지적한 곳 | 중앙일보
- "우린 부모라는 백 없어요"…극단선택 13명, 이 청년들의 비극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