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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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기업과 연계, 산업체 맞춤형 종사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포스텍은 푸드테크 분야 이론·실습, 기업 애로 기술 과제 해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포스텍의 푸드테크 학과 개설로 관련 산업 성장 기틀이 마련됐다"며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외식산업 대전환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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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푸드테크 기술 상용화·로봇 카페 조성 '추진'
포스텍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기업과 연계, 산업체 맞춤형 종사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이번 공모에선 포스텍을 비롯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포스텍은 푸드테크 분야 이론·실습, 기업 애로 기술 과제 해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입학생에겐 등록금의 65%를, 대학 측엔 연간 운영비 7000만원, 기업 측엔 연간 6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대학 당 최대 2억8000만원이 지원되는 것.
포스텍은 7월 말까지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도하기 위해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올해부터는 푸드테크 기술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중앙동 꿈틀로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푸드테크 로봇 카페·교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푸드테크 융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포스텍의 푸드테크 학과 개설로 관련 산업 성장 기틀이 마련됐다"며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외식산업 대전환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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