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5승' 임희정,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재계약

김흥순 2023. 3.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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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희정(23)이 설계소프트웨어(CAD)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동행을 이어간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임희정과 서브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인 임희정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교한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임희정이 올 시즌에도 많은 우승을 기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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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2년 연속 서브 후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희정(23)이 설계소프트웨어(CAD)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동행을 이어간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한 임희정[사진제공=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임희정과 서브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 재계약으로 유니폼 상의에 '지더블유캐드' 로고를 부착하고 올 시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임희정과 인연을 맺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인 임희정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교한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임희정이 올 시즌에도 많은 우승을 기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데뷔 시즌인 2019년 메이저 1승을 포함해 총 3승을 거두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했다. 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 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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