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3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의 개최

2023. 3.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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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조합장 선거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지난 17일 2023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안), ▲2022년 순창군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등 총 3건에 대해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순창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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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조합장 선거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지난 17일 2023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경찰서장, 순창소방서장, 제7733부대 3대대장, 순창교육장,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장,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등 9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안), ▲2022년 순창군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등 총 3건에 대해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순창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열릴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관람객 이동 동선 유지, 비상대피 등 세부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 순창군에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 대해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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