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기갑여단, 대규모 전술기동훈련… '작전능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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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 예하 20기갑여단은 2023년 FS/TIGER 연습과 연계해 대규모 전술기동훈련을 실전감있게 실시했다.
대규모 병력과 궤도장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1박 2일간 군단 작전지역에서 실시한 대규모 전술기동훈련은 병력 1300여 명과 전차와 자주포 등 궤도장비 150대, 일반차량 180여 대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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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병력과 궤도장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1박 2일간 군단 작전지역에서 실시한 대규모 전술기동훈련은 병력 1300여 명과 전차와 자주포 등 궤도장비 150대, 일반차량 180여 대가 참가했다.
군단 유일의 공세 기동부대인 20기갑여단의 공격작전 능력 완성을 목표로 강도 높게 진행됐다.
군단의 훈련상황과 연계해 공격작전 계획을 수립한 여단은 대대 TF별 부대 이동을 시작하여 편도 100km가 넘는 전방 지역으로 다수의 기갑전력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동시켰다.
훈련은 2개 축선의 공격대기 지점을 점령한 후 작전명령에 의거 강력한 종심기동을 실시하고 화력운용하 목표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군단 공세행동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
목표를 확보한 이후에는 차후 작전을 위해 새로운 집결지를 점령하고 즉각적인 장비 정비와 탄약, 유류보충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상급부대로부터 부여된 모든 임무를 완수한 여단은 주둔지 복귀를 위한 부대 이동을 시작했으며, 사전 취약요소 분석과 안전통제반 운영, 주요 지점에 교통통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전술기동훈련을 통해 군단의 공세작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격작전 계획을 하나하나 검증해 발전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해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갑여단을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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