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에 관심 있다면…“경북 의성서 두 달만 살아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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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 희망 도시민이 두 달 동안 의성에 거주하면서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전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는 것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성에서 성공 귀농에 대한 비전을 갖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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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기한은 오는 다음달 6일까지다.
이 사업은 귀농 희망 도시민이 두 달 동안 의성에 거주하면서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4월 17일에서 6월 16일까지, 2기는 7월 10일에서 9월 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로 1주일 단기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과, 복숭아, 자두 등 영농기술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마을 이장님을 찾아가 마을 소개를 듣는 ‘이장님, 우리 이장님’ △농업기술센터, 농어촌공사 등 농촌지역 관공서 활용법을 안내하는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등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전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는 것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성에서 성공 귀농에 대한 비전을 갖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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